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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바닷길 선발대' 이상윤, 뱃멀미 없이 세이호 완벽 적응
2020.11.16
'바닷길 선발대' 이상윤이 세이호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닷길 선발대' 5회에서는 김남길, 박성웅, 고규필, 고아성, 이상윤이 엔진실 문제에 당황했다.

이날 김남길, 박성웅, 고규필, 고아성은 첫 야간 항해 후 지친 몸을 이끌고 매물도에서 첫 캠핑을 했다. 고아성은 "이렇게 아프면 안 된단 걱정 때문에 더 힘들었던 것 같다"라고 했고, 김남길은 "밤 항해를 긴장하면서 하다 보니까 정신적으로 힘들더라. 바다는 만만하게 보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다음 날 캠핑장에 손님이 도착했다. 김남길, 박성웅과 친분이 있는 이상윤이었다. 멤버들을 위해 식사 계획을 세워온 이상윤은 장 본 걸 들고 힘겹게 캠핑장에 도착했다. 지쳐있던 멤버들은 이상윤의 등장으로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멤버들은 매물도의 절경을 뒤로한 채 다시 세이호에 돌아갔다.

이상윤은 고규필에게 "시베리아와 이것 중에 뭐가 더 힘드냐"라고 물었고, 고규필은 "이게 훨씬 힘들다. 그건 하루 종일 누워 있기만 하면 된다. 그래도 둘 다 좋다"라고 했다. 고규필은 참치를 잡고 해체까지 했다고 자랑했다. 이상윤은 "전 '집사부일체'에서 방어를 잡았다"라고 밝혔다. 이상윤은 배고프지 않냐고 물었고, 고규필은 "얘기 좀 해달라. 여기 멤버들이 잘 안 먹는다. 다 연예인만 타서 굶어 죽겠다"라고 호소했다.


이상윤은 김치찌개를 맛있게 해주겠다고 말했고, 곧 푸짐한 한 상이 차려졌다. 이상윤이 '저탄고지'를 '고탄저지'로 말하자 김남길은 "상윤이 매력이다"라고 했고, 박성웅은 "서울대생의 매력"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김치찌개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식사 후 박성웅이 아재 개그를 시도하자 이상윤은 한 술 더 떴다. 고아성은 "그러지 마세요. 출발 전에 이런 거 하지 않기로 약속해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이호는 포항으로 출발했다. 고아성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냐"라고 묻자 이상윤은 "그렇진 않은데, 해돋이가 장난 아니라서 보려고"라고 밝혔다. 처음 항해하는 이상윤은 뱃멀미 없이 파도를 즐기고, 요트랜드에도 바로 입성했다. 이를 본 고규필은 "누가 상윤이 형 고생할 거라고 했냐. 저렇게 좋아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윤은 멤버들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이라고 했던 말에 공감했다.

한편 세이호 엔진실에 문제가 생겼다. 고아성이 한 시간 전 맡았던 탄내였다. 타이밍 벨트를 구입하기 위해 가까운 항구로 가야 했다. 멤버들은 항로를 변경, 거제 구조라항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