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찬이 주세빈에게 직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이승훈) 10회에서는 신주신(정이찬 분)이 금바라(주세빈 분)에게 급발진 프러포즈를 던져 거절을 당했다.
먼저 모모(김진주 뇌)는 집 앞으로 온 하용중의 차를 타고 대화를 나누며 엄마의 죽음으로 힘들었다고 털어놔 하용중의 안쓰러움을 유발했다. 모모(김진주 뇌)는 “기억두 많이 끊기고. 기억 못 하는 거 있더래도 이해해 주세요”라고 김진주라는 사실이 탄로 나지 않게 선수를 쳤고, 하용중은 그런 모모를 걱정하며 깊게 빠져들었다.
신주신은 금바라를 아버지와 함께 살았던 정원이 넓은 본가로 불렀고, 금바라는 함께 온 짠지를 보며 큰 개를 좋아하지만 하용중의 빌라에서는 리트리버를 키울 수 없다며 웃어 보였다. 신주신은 “리트리버 열 마리도 키워 이 집에서”라며 “다 키우면서 이 집에서 살자 같이”라는 말과 함께 “식상하지만 프러포즈하는 거야. 자식 낳아서 잘 키워만 주면 돼”라고 돌직구로 청혼했다.
충격을 받은 금바라가 “조건 따지는 게 아니라 자격두 안 되구 안 맞아요”라며 생각해 본적도,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거절했지만, 신주신은 “생각두 않구 거절이야? 내가 아주 별루란 뜻으로 들려”라고 섭섭해했다.
신주신은 금바라가 집에 잘 도착했는지 확인하는 전화를 걸었고, “우리 그냥 한 번씩 얼굴 보구 밥먹구 얘기하구. 그러면서 애기 낳고 키우자”라며 재차 결혼 의사를 밝혔다. 또다시 거절하는 금바라에게 신주신은 아쉬움을 표했고 모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내 머릿속에 이미 없어 지웠어”라고 선을 그었다.
10회 말미에는 신주신이 금바라를 향해 뜨거운 진심을 터트리는 장면이 펼쳐졌다, 신주신은 폭우가 내리자 비를 무서워하는 금바라 집으로 달려갔고, 금바라는 신주신이 왔다는 소리에 뛰어 내려와 차에 탔던 상황. 금바라는 걱정하는 신주신에게 태연한 척했지만, 순간 큰 소리로 울리는 천둥번개에 자신도 모르게 신주신 품에 안겼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11회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30분에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