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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예원] 종영 '한 사람만' 안은진♥김경남, 재회…박수영·강예원은 세상 떠났다


    ‘한 사람만’이 안은진, 김경남의 시리도록 아름다운 구원 엔딩과 함께 지난 8주간의 여정을 감동적으로 마무리했다.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결말로 시청자들에게 또 한편의 인생 명작을 남겼다.8일 연속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15-16회에서는 표인숙(안은진), 민우천(김경남)의 인생 멜로와 표인숙, 강세연(강예원), 성미도(박수영)의 워맨스, 그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을 파장을 남겼다.하루가 갈수록 상태가 악화된 세연은 죽음을 앞두고 천국의 색을 상징하는 녹색광선이 보고 싶었고, 세 여자는 바다로 향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너르게 펼쳐진 바다는 두려움마저도 삼켰다. 그래서 겁이 많은 세연도 다가온 죽음이 결코 무섭지 않았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라던 세연은 환각으로 나타난 천국의 색을 보며 눈을 감았다.미도는 집착했던 가볍고 헛된 것들을 모두 놓았다. 딸이 죽는다고 해도 얼굴 한번 안 비춘 엄마가 재벌 구지표(한규원)와의…

  • [#조달환] ‘지금 우리 학교는’ 조달환,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차진 캐릭터 소화력으로 존재감 빛내


    ‘지금 우리 학교는’ 조달환의 감초 활약이 빛난다.지난달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극중 박의원(배해선 분)의 수석 보좌관 조달호 역으로 분한 배우 조달환이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전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손쓸 겨를 없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좀비 앞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는 박의원 옆을 살뜰하게 챙기는 든든한 보좌관 역할을 깊은 내공으로 완성시킨 그는 작품에 풍성함을 더하는 케미와 차진 캐릭터 소화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해 SBS ‘원 더 우먼’에서 유쾌한 최대치 역으로,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시네마 ‘사이렌’에선 미스터리한 사건의 키를 쥔 오동민 역을 맡아 열일 행보를 펼쳤던 조달환은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을 시작으로 티빙 오리지널 ‘더 맨션’, S…

  • [#최다니엘] 정규 편성 '떡볶이집 그 오빠' 이동휘X이찬원X최다니엘, 일일 알바생 등극


    정규 편성된 ‘떡볶이집 그 오빠’ 예고편이 공개됐다.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추억에 진심인 오빠 지석진, 사연에 진심인 오빠 김종민, 떡볶이 맛에 진심인 오빠 이이경이 야심 차게 오픈한 떡볶이 가게에서 매콤 달달한 떡볶이와, 가게에 찾아온 손님들의 사연을 맛깔나게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이런 가운데 업그레이드된 ‘떡볶이집 그 오빠’의 새 출발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새로워진 ‘떡볶이집 그 오빠’ 가게 모습부터 세 오빠의 찐친 배우 이동휘, 최다니엘, 가수 이찬원의 방문 현장이 담겨있다. ‘떡볶이집 그 오빠’의 재오픈과 각자의 깐부를 응원하기 위해 가게를 찾아온 세 친구의 모습이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모처럼 ‘떡볶이집 그 오빠’를 다시 찾은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은 이전보다 한층 더 넓어지고 쾌적해진 가게 모습에 감탄한다. 업그레이드된 주방과 홀은 물론 정원까지 딸려있는 가게의 모습이 기대감을 유발한다.이어 지석진의 찐친 이동휘가 가장 먼저…

  • [#강예원] '한 사람만' 안은진·김경남·강예원·박수영 "따뜻한 작품으로 기억되길" 종영소감


    '한 사람만'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박수영이 8일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죽음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고찰했던 표인숙(안은진), 민우천(김경남), 강세연(강예원), 성미도(박수영). 그 뜨거운 울림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을 깊은 여운으로 물들이며 오래 보고 싶은 인생 드라마를 만들었다. 그리고 8일, 그 마지막 이야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배우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박수영이 진심이 가득 담긴 뜨거운 인사를 전해왔다.먼저, 안은진은 “지금까지 인숙이와 함께하면서 누구보다 저 자신이 제일 많이 위로 받았던 것 같다. 많이 아파하고 울기도 했지만, 더 큰 위로와 사랑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도 얻었다. 덕분에 인숙이와 저의 마지막도 행복하게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뜻 깊은 인사를 전했다. 또한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써주신 작가님, 현장에서 200% 편…

  • [#강예원] '한 사람만' 강예원 "행복하고 따뜻한 기운 많이 얻어" 종영 소감


    배우 강예원이 ‘한 사람만’ 종영소감을 전했다.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제작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에서 강예원은 갑작스런 시한부 선고로, 그동안 속해왔던 평범의 궤도를 벗어나 진정한 나를 찾아나선 ‘강세연’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강예원은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분들 덕분에 촬영하면서 너무 행복하고 따듯한 기운을 많이 얻을 수 있는 현장이었다. 그리고 저희 드라마를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그 분들 덕에 힘내서 끝까지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죽음을 앞두고 들어온 호스피스 ‘아침의 빛’에서 룸메이트로 만난 표인숙(안은진 분), 성미도(박수영 분)와의 워맨스부터 진정한 내 인생을 찾기 위해 엄마 그리고 남편과 충돌해온 모든 순간들에서 강예원은 한층 더 깊어진 감정 표현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열연을 펼쳤다.소란했던 주변을 정리하고 드디어 인숙, 미도와 함께 바다를 찾는 세연이 과연…

  • [#강예원] ‘한 사람만’ 안은진-강예원-박수영, 오늘 마지막 워맨스 본다


    안은진-강예원-박수영은 ‘녹색광선’을 볼 수 있을까.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제작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표인숙(안은진), 강세연(강예원), 성미도(박수영)는 호스피스 아침의 빛에서 ‘녹색광선’이라는 호실을 같이 쓰고 있는 룸메이트다. 나이도, 성격도, 살아온 환경도, 그 어느 하나도 교집합이 없었던 이들은 어느 샌가 하나가 되었다.첫 만남부터 머리채를 쥐어 잡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만큼 이들이 ‘우리’가 된 계기도 남달랐다. 세상에 대한 분노로 이왕 죽는 김에 나쁜 놈 한 사람을 데려가자고 덤볐는데, 그 다음 날 세 여자가 마주한 건 사체와 수사에 착수한 광수대였다. 그렇게 이들은 좋으나 싫으나 하용근(백현진) 살인사건에 얽히면서 운명을 함께 하게 됐다.처음으로 ‘우리’가 된 세 사람은 싸우고, 부딪히며 점차 성장해 나갔다. 그날 골프채를 휘두르게 만든 각자의 내면에 쌓인 분노를 들여다봤고, 누구에게도 드러내지 않았던 깊은 속내도 꺼내 놓았…

  • [#강예원] 안은진x강예원x박수영→살인청부업자 김경남..'한사람만' 주목할 엔딩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제작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다. 공개 수배된 표인숙(안은진)과 민우천(김경남)이 결국 경찰에 연행되면서 마지막 이야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한규원의 동영상을 본 박수영그토록 바라던 재벌 3세 구지표(한규원)의 프러포즈를 받은 성미도(박수영). 사랑 하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꽉 차는 기분이 들고, 안심이 된다지만 미도가 느낀 건 불안감이었다. 한 순간에 꼭대기에 올라간 것처럼, 한 순간에 그 행복이 무너져 내릴 것만 같았다. 이 가운데 믿고 싶지 않은 진실과 마주하게 됐다. 몰래 뒤져본 지표의 핸드폰에서 나래청정 신태일(안창환)이 협박성으로 보내온 동영상을 보게 된 것. 지표가 아동 성 착취 사이트의 운영자임을 의미하는 이 영상은 그를 하용근(백현진) 살인사건에 엮어 넣을 수 있는 중요한 증거이기도 하다.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 된…

  • [#강예원] '한 사람만' 극 중심 잡은 강예원, 존재감 심은 박수영


    워맨스는 한 동안 방송가의 트렌드였다. 하지만 '한 사람만'에는 특별한 워맨스가 있었고, 그 안에는 강예원, 박수영의 눈에 띄는 활약이 있었다.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제작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에서 각자의 캐릭터를 입체감과 무게감 있게 표현하며 때론 통쾌함을, 때론 먹먹함을, 또 때로는 묵직한 메시지를 선사한 강예원과 박수영. 죽음을 앞두고, 마음 속 응어리를 풀어내는 과정은 시청자들 마음 속에도 깊게 와 닿으며 호평을 불러 모았다. 이에 그간 두 사람이 써 내려간 발자취를 되짚어봤다.먼저, 누군가의 딸로, 아내로 그저 '평범'하게 살다가 혈액암 선고를 받은 강세연(강예원). 이를 기점으로 굳게 믿어왔던 '평범'의 균열을 느꼈고, 남편 오영찬(한규원)과 이혼을 결심했다. 시어머니 병간호를 도맡아 해온 일들이 언젠가부터 당연한 자신의 몫이 되어 있었다. 어디서부터 어그러졌는지 삶을 되돌아보던 세연은 자신이 매번 도망치기만 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

  • [#정이서] 정이서, 스펙트럼 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마다 다채로운 연기 변신 눈길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정이서의 필모그래피가 관심을 모은다.지난달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최초의 좀비 바이러스 감염자인 현주 역을 맡아 극의 서막을 알리는 강렬한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정이서가 출연하는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폭 넓은 소화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영화 ‘기생충’에서 젊고 까칠한 피자집 사장 역으로 등장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정이서는 드라마 tvN ‘구미호뎐’에서는 방송작가 김새롬 역, tvN ‘마인(Mine)’에서는 효원가의 메이드이자 수혁(차학연 분)과 운명적 사랑에 빠진 김유연 역으로 전혀 다른 인물을 연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뿐만 아니라 ‘마인(Mine)’ 이후 오랜만에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 셋’으로 안방극장을 찾은 정이서는 복수를 위해 친구들을 불러들이는 우형주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액션으로 또 한번 변신을 꾀했다.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