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학교 2021' 추영우 "로코 도전해보고 싶어"
'학교 2021' 추영우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13일 KBS2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동희선, 조아라, 연출 김민태,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킹스랜드)가 종영한다. 이에 작품에서 남모를 비밀과 상처를 지닌 전학생 '정영주' 역을 맡아 깊은 연기를 선보인 추영우가 '정영주'에 대한 생각과 종영 소감을 밝혔다.Q. 본인이 생각하는 '정영주'는 어떤 인물인가.영주는 감정을 표현하는 데 있어 서툰 아이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어설프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과, 부탁, 응원 등의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서툴지 몰라도 진심만은 가볍지 않은 친구였기 때문에 이런 점이 영주의 매력이었다고 생각한다.Q. '학교 2021'에서 '정영주' 캐릭터를 연기하며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영주를 연기하며 가장 중점에 두었던 부분은 '관계'다. 여러 인물들과 다채로운 관계를 맺으며 친구, 짝사랑 상대, 연인 등 영주와 얽힌 인물들과의 다양한 관계들, 그리고 그 속에서 변화하는 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