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 오민석, ♥신동미 맞춤 프러포즈 대성공 ('현재는 아름다워')
‘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이 신동미 맘에 완전 드는 프러포즈에 성공했다. 하지만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엄마 김혜옥이란 넘어야 할 산이 등장했다. 더불어 박지영의 과거사가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감돌았다.3일 방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연출 김성근, 극본 하명희) 28회에서 윤재(오민석)는 해준(신동미)이 원한 좀 더 진지하게 공들인 프러포즈에 대해 고민에 빠졌다. 간호조무사 소라(현쥬니)의 조언대로, “기억에 남게 잘해야” 하는 게 바로 일생에 한 번 뿐인 청혼. 해준이 좋아하는 멋진 장소를 예약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본인과 맞지 않는 것 같았다. 그래서 고심 끝에 해준의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곳, 바로 ‘로펌’을 청혼 장소로 정했다. 하지만 퇴근 시간에도 여전히 퇴근하지 않은 현재(윤시윤)와 성수(차엽) 때문에 계획이 어긋났다.윤재는 차선책으로 함께 산책하던 공원으로 해준을 데려갔다. 두 사람을 비추는 가로등 아래 선 윤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