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00만 돌파 하루 만에 900만 관객을 넘어서며 1000만을 눈앞에 뒀다.
2일 '왕과 사는 남자' 배급사 쇼박스는 공식 SNS를 통해 "'왕과 사는 남자' 900만 관객 돌파"라며 "관객에서 백성으로, 백성에서 벗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900만 돌파 소식을 알렸다.
앞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삼일절인 1일 하루 81만7212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은 848만4433명을 기록했다.
개봉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시점, 하루 81만 관객을 모으는 기염을 토한 데 이어, 기세를 이어 뜨거운 관객몰이를 이어가면서 900만으로 직행한 셈이다. 이같은 추세라면 수일 안에 1000만 관객 돌파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 등이 출연했다. '단종 신드롬' 속에 강원도 영월 청령포 관광객이 급증하는 등 영화의 인기 속에 등장 인물, 장소 등도 모두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