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만 아니라 ‘빈센조’에서 승소를 위해서라면 끝까지 달려드는 독기 넘치는 변호사 홍차영 역으로 또 한 번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인 전여빈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홍차영이라는 캐릭터는 독특한 리듬이 있다. 그게 음계로 느껴질 때도 있다. 홍차영은 똘끼와 독기가 있는 사람인데 평소의 나와 달라 이 사람의 리듬이 몸에 베는 게 흥미롭고 재미있다”며 역할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불어 “지금은 조금 부족해도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그게 나의 씩씩함이고 최대 무기다. 늘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스스로를 보듬어야 희망이 생긴다”며 자신의 일과 삶을 대하는 가치관과 마인드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