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진] 천호진·정진영→손현주·유준상, 안방 점령한 묵직한 존재감
‘연기 장인’들이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채운다.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에서 정진영과 천호진은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으로 명불허전임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고, 또 다른 연기파 배우 손현주와 유준상은 7월 신작을 앞두고 있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드라마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는 베테랑들이다.천호진과 정진영은 각각 드라마에서 가장이자 아버지로 분하고 있다. 먼저 지난 2017~2018년 최고시청률 45.1%를 기록한 KBS2 ‘황금빛 내 인생’으로 연기대상까지 받은 천호진은 2년만에 돌아온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가는 중이다. ‘내 딸 서영이’, ‘황금빛 내 인생’ 등에서 애절한 부성애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면,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이전 작품들과는 또 다른 짠돌이 아빠 송영달 역을 맡아 우리네 아버지를 그려내며 웃음까지 함께 챙기고 있다. 특히 차화연과 현실 부부 같은 앙상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