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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아이유·이광수·추영우 청룡시리즈 뒤집다···카카오엔터 5관왕
2025.07.21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18일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대상 포함 5관왕을 차지했다. 자체 제작작과 소속 배우들은 드라마·예능 13개 부문 가운데 5개 트로피를 가져가며 미디어 사업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대상과 여우주연·여우조연상을 휩쓸어 3관왕에 올랐다. 작품은 공개 후 9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시리즈(비영어) ‘톱10(TOP10)’을 유지했고 상반기 3500만 시청 수를 기록했다. 팬엔터테인먼트 박상현 대표는 “작가님, 감독님, 배우, 스태프,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사람 곁에서 이야기가 사라진 적은 없었다고 한다. 드라마가 여러분에게 작은 즐거움과 감동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여우주연상을 받은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는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촬영할 때, 방영을 기다릴 때, 방영할 때, 앞으로도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자랑이 될 것 같은 작품이다. 이렇게 귀엽고 잘 떠들고 똑똑한 오애순을 저에게 맡겨 주셔서 감사드린다. 흐릿하게 살라고 강요하던 세상에서 누구보다 선명하게 자신만의 삶을 살아낸 모든 애순이들과 세상 곳곳에 뚝심 있게 자기의 욕심을 심고 길러낸 모든 금명이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바친다”고 캐릭터 애정을 전했다. 아이유와 박보검은 ‘업비트(Upbit) 인기스타상’까지 받아 화제성을 더했다.


남우조연상은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에서 안경남을 연기한 이광수가 가져갔다. 그는 “정말 기대 못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제작진과 스태프, 현장에서 참 많이 보고 배운 배우 분들께 감사드린다. 사랑하는 가족들 너무 고맙다. 사랑하는 조카에게 사랑스러운 삼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경수가 오늘 아침에 꿈을 꿨는데 내가 모발이식을 받다 감염돼서 죽는 꿈을 꿨다더라. 찾아보니까 길몽이었다”라고 비하인드까지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인남우상은 ‘중증외상센터’의 추영우에게 돌아갔다. 그는 “시상식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평생 기억에 남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양재원으로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인간 추영우에서 배우 추영우로 살 수 있게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열심히 살겠다”라고 말했다.


상반기 ‘검은 수녀들’ ‘승부’ ‘나인 퍼즐’ 등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확보한 카카오엔터는 9월 KBS2TV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 SBS ‘사마귀’,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등 프리미엄 IP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