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리’ 정수빈은 시청자들에게 어떤 모습을 선보일까.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정수빈은 극중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책 수선가 김혜주(김현주 분)와 3선 출마를 앞둔 재선 국회의원 남중도(박희순 분) 부부 앞에 나타난 의문의 불청객 김수빈 역을 연기한다.
갑작스레 등장해 평온했던 부부 일상에 균열을 일으키는 인물로 모두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정수빈이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을 공개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수빈은 치켜든 엄지 손가락으로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상큼한 미소와 기대 가득한 표정에서 첫 방송을 앞둔 그녀의 설레는 마음도 엿볼 수 있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활약해온 정수빈이 ‘트롤리’를 통해 첫 공중파 입성을 앞두고 있다”며 “베일에 쌓인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 찍을 준비를 마친 그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는 19일 밤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