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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하] 한예리→신재하, 현실 가족극…'가족입니다' 오늘(1일) 첫방
2020.06.01

tvN 새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극본 김은정, 연출 권영일, 이하 ’가족입니다’)가 오늘(1일) 첫방송한다.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부모와 자식은 나이가 들수록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말 못 할 비밀이 늘어가면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가족이기에 당연했고, 가까이 있기에 오히려 나누지 못했던 감정과 비밀을 가족보다 깊이 공유하는 인연을 만나기도 한다. ’나’에 대해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인 관계, 가족은 아니지만 ’나’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인연들 속에서 결국은 사람과 가족으로 향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낸다.

다양한 청춘의 얼굴을 그려왔던 한예리는 배려가 일상인 긍정 마인드의 소유자 둘째 딸 김은희로 분해 변신에 나서고, 김지석이 자유로우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한예리의 가족 같은 ‘남사친’ 박찬혁을 맡았다. 전직 변리사 출신의 냉정한 현실주의자 첫째 딸 김은주는 탄탄한 연기력의 추자현이 맡아 안정감을 더한다. 여기에 정진영이 가장의 무게를 짊어진 아빠 김상식으로, 원미경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엄마 이진숙으로 분해 노련한 내공으로 현실감을 끌어올린다. 가족들의 분위기 메이커 막내아들 김지우 역의 신재하는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 현실적인 연기로 공감을 이끌어낼 배우들의 시너지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가족을 소재로 한 드라마는 오랜 기간 많이 제작돼왔다. ’가족입니다’는 기존의 가족 소재 드라마와 어떤 점이 다를까.

연출을 맡은 권영일PD는 기존 가족 소재 드라마와 ’가족입니다’의 차별점에 대해 "기존에 가족을 소재로 한 드라마들 대부분이 가족의 화목이나 형제간의 우애를 표현했다면, 우리 드라마는 현실적인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쩌면 불편할 정도로 현실적일 수도 있다. 그 부분을 통해서 공감하고 교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슈츠’ 등을 공동연출한 권영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과 영화 ’안녕, 형아’, ’후아유’, ’접속’ 등의 각본을 쓴 김은정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tvN 새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1일 월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