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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견우와 선녀' 추영우, 양궁 유망주 변신 “새 매력 보여줄 것”
2025.06.02

배우 추영우가 tvN 새 월화극 '견우와 선녀'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낼 각오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극 '견우와 선녀' 배견우 역을 맡은 추영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첫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는 고등학생 무당 조이현(박성아), 그리고 그가 열어준 평범한 행복을 통해 운명을 역행할 추영우의 이야기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돌풍' '방법'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용완 감독, 섬세한 필력의 양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추영우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 끌었다. '천지선녀' 조이현의 법당을 찾은 장면에서는 경계심 가득 까칠한 눈빛을 뿜어내며 좀처럼 곁을 내주지 않는 그의 성격을 엿보게 했다. 태어날 때부터 죽을 운명을 타고난 추영우는 액운을 떨치기 위해 무당들의 힘을 빌렸지만, 돌아오는 건 상처뿐이었다. 무당이라면 질색하던 그가 '인간부적' 조이현을 만나 달라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원작 웹툰의 팬이라고 밝힌 추영우는 “'견우와 선녀' 대본이 재미있었고, 빠르게 몰입됐다. 또 앞선 작품들에서 연기한 캐릭터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라며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배견우' 캐릭터에 대해서는 “열여덟 평생을 불운과 싸워오면서 단단한 멘탈과 사랑받지 못한 상처를 함께 지닌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견우는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 가시를 세우는 슬픈 고슴도치 같다.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내면에는 자신의 위험 때문에 누군가 다치지 않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지녔다”라고 덧붙이며 '배견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