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과 김소연이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하균과 김소연은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각각 TV 부문 남녀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신하균은 JTBC 드라마 '괴물'에서 괴물을 잡기 위해 괴물이 된 경찰 이동식 역으로, 김소연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독보적인 악녀 천서진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제 57회 백상예술대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MC는 방송인 신동엽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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